[메디컬투데이] 탄력 개선하는 인모드 리프팅 시술 전 체크 포인트는?

공통 2022.12.30


 
여름내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에 잠깐 숨 들릴 틈도 없이, 춥고 건조한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유난히 얼굴 탄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가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 탄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피부 내 수분이 충분하지 못하면 콜라겐 생성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피부가 처지게 되면서 눈가, 이마, 입매 등에 잔주름이 늘어나게 되며, 심부볼이나 턱선이 처지고 늘어져 둔탁한 인상을 주어 전반적으로 탄력 없는 얼굴로 보일 수가 있다.

최근 피부 보습이나 탄력 개선을 위한 홈 케어 디바이스나 코스메틱 제품을 시중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아직 주름이 생성되기 전이나,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전이라면 이러한 제품을 이용해 관리해주는 것은 예방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미 형성이 되어버린 주름이나 이중턱, 심부볼 등을 개선하려면 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주름, 피부 탄력 개선 등을 위한 시술 중 인모드 리프팅은 RF(고주파)를 이용해 레이저나 실로는 해결이 어려운 미세 부위까지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나아가 색소, 피부 결 정돈 등 피부 노화로 인한 증상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인모드 리프팅은 피부 진피층에 강력한 열자극을 전달해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생성을 촉진한다. 따라서 피부 탄력이 자연스럽게 개선돼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나타낼 수 있게 된다.

또한 두 가지 핸드 피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Mini FX는 지방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지방 세포의 사멸을 유도해 이중턱, 심부볼 등 불필요한 곳에 형성된 지방세포를 효율적으로 파괴한다. Forma FX는 피부 표면에 열을 가해 피부 내 활동 속도가 느려진 섬유아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해 피부 겉과 속 모두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BLS클리닉 본점 한우현 원장

 
인모드 리프팅은 높은 온도의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하나 1초에 1000번씩 표피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열 감지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화상, 물집, 통증을 최소화해 비교적 안전하게 리프팅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BLS의원 한우현 원장은 “최근 리프팅 시술 대중화에 따라 다양한 리프팅 시술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기기의 성능이나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 결과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리프팅 시술은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효과가 좋은 시술이라도 개개인의 피부 상태, 처짐 정도에 따라 시술 범위와 강도에 차이를 두어 맞춤형 시술이 들어가야 안전하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 등에 현혹되지 말고 반드시 시술 임상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234773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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