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는 55, 하의는 66! 위아래 따로 노는 사이즈가 고민?

공통 2008.05.22
상의는 55, 하의는 66! 위아래 따로 노는 사이즈가 고민?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하계 인턴을 구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공고가 줄을 잇고 있다. 인턴쉽은 실제 취업에 앞서 방학을 이용해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고, 일도 배우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대학 졸업반 학생들에게는 본격적인 취업 경쟁을 방불케 할 만큼 그 열기가 매우 뜨겁다.

대학 졸업반인 이혜진양(24세,여) 역시 원하던 분야의 하계 인턴쉽에 지원해 서류 심사를 거쳐 면접을 남겨놓고 있다. 그녀는 평소 청바지를 즐겨 입던 터라 면접 때 입을 옷을 장만하기 위해 친구와 백화점을 나섰다.

몇 시간 발품을 판 끝에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발견하고 입어보았다. 하지만, 남의 옷을 빌려 입은 것 마냥 어색하기만 했다. 어쩔 수 없이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포기하고 다른 옷들을 살 수밖에 없었는데.

◎ 원피스도 못 입는 하체비만!
그녀가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눈앞에 두고도 사지 못한 것은 바로 그녀의 따로 노는 신체 사이즈 때문. 이 양은 평소 상의는 55를, 하의는 66을 입는다. 하지만 원피스를 상체 사이즈에 맞춰 입자니 힙과 허벅지 부분이 맞지 않고, 하체 사이즈에 맞춰 입자니 가슴과 허리가 헐렁해 맵시가 나지 않았던 것.

이 양이 바로, 흔히들 말하는 ‘저주받은 하체’타입 이었던 것이다. 체형에 비해 통통한 하체 때문에 다이어트도 해봤지만 상체만 더 마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렇듯 불균형적으로 살이 찐 특정부위가 고민일 경우, 필사의 각오로 다이어트를 해도 정작 빠져야할 곳은 빠지지 않는 경우가 열에 아홉이다.

◎ 확실한 군살 제거 방법!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부위의 살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부분적 고민 외에도 허리를 휴전선 삼아 다르게 발달해버린 상체와 하체로 고민하는 경우 그 마음고생은 더욱 심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지방흡입에 대해 슬림코리아 네트워크 이동진 원장은 “지방흡입은 최후의 보루가 아닌 빠르고 확실하게 다이어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서포터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다. 또한 “환자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방흡입의 전문의 두 명이 한 명의 환자를 시술하는 투닥지방흡입(Two Doctor Liposuction)을 활용한다면 안심하고 시술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인다.

두 명의 의사가 함께 시술할 경우 시술 시간의 단축으로 이어지고, 단축된 시간은 한번에 대용량의 지방흡입이 가능하게 한다. 김 원장에 의하면 하체비만의 경우에도 엉덩이, 힙, 허벅지, 무릎까지 짧은 시간 내에 한 번에 수술이 가능한 만큼 복부에서 하체로 이어지는 라인을 한 번에 바로잡아,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체형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투닥지방흡입 수술로 인하여 수술시간이 단축되면 사용되는 마취 주사량이 적어져 환자들의 회복이 빨라짐에 따라 수술 후 1-2시간이 지나면 퇴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술 중에는 두 명의 전문의가 함께 상의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 후 환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장한다.

상체와 하체의 다른 사이즈 때문에. 혹은 뱃살, 허벅지, 팔뚝, 옆구리, 굵은 종아리가 고민이라면 투닥지방흡입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한 번에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 멋진 옷맵시가 또 하나의 전략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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